오줌 색깔로보는 건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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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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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아무 생각 없이 몇 번씩 소변을 보게 됩니다.
참고로 보통 성인은 하루 평균 6회 정도 소변을 본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소변의 색깔로 현재 나의 건강 상태를 대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줌 색깔은 신장의 기능이나 현재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줌 색깔이 주는 건강 신호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투명하고 옅은 노란색
오줌 색깔이 투명하고 마치 황금색에 가까운 노란색이라면
현재 매우 정상의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내 몸의 배출할 찌꺼기가 거의 없다는 의미이며 몸의 수분도 적당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덧붙여 피로로 인해서 몸의 무리가 가지 않았다는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진한 노란색
평소보다 오줌 색이 유독 진한 노란색을 띠고 있다면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가 원인일 수도 있으며 몸의 수분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물도 충분히 마셔서 보충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조치 후에도 계속 진한 노란색의 소변이 계속된다면
간질환이 의심되므로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갈색 또는 빨간색
소변 색깔이 빨간색을 띤다면 조금은 심각하게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 소변을 잘 관찰하여 피가 나오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혈뇨로 의심이 된다면 무조건 병원을 내원하셔야 합니다.
콜라색 또는 갈색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주로 신장 계통이나 방광, 요도, 전립선 등의 요로 계통이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뿌옇거나 탁한 색
이런 경우는 보통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고기류를 많이 먹으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일정 시간이 지나고 다시 한번 체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뿌옇고 탁한 색의 오줌이 계속된다면
세균감염으로 인한 신우신염이나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거품이 많은 경우
오줌에 유독 거품이 많다면 일단은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은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린 경우나 수분이 부족할 때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로할 때도 나타날 수 있고요.
그런데 일시적인 경우가 아니라 계속해서 거품이 많은 소변이 나온다면
단백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오줌 색깔뿐 아니라 냄새가 심하거나 소변의 양이 너무 많다면
이 또한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리는 정보를 보시고 가끔씩이라도
본인의 오줌 색깔을 체크해 보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외적으로 비타민을 먹거나 특정 약 성분 또는 식용색소가 많은 음식을 먹은 경우네는
오줌 색깔이 레몬색이나 녹색, 푸른색 등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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